달나라를 놀러가던 토끼가 반해서 살게 된 행성의 이야기를 담은 썬캐쳐입니다.
문득 어느 날 떠오른 이야기를 썬캐쳐로 디자인하고 싶어져서 이야기를 담아 디자인한 제품입니다.

지구에서 노는 것이 실증난 토끼는 달나라로 여행을 가던 도중에 만나게 된 금이 아주 많은 행성도 만나게 되고 투명하고 아주 아름다운 크리스탈 행성도 만나게 됩니다.
그러다가 진주로 가득한 행성을 만나게 되는데요.
진주가 너무 좋은 토끼는 진주가 가득한 행성에 머물러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랍니다!

늘 썬캐쳐를 디자인할 때마다 스토리를 담아 디자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.
주로 배경이나 여행갔던 곳의 기억을 되살리며 남겨두기 위한 디자인만을 하다가 이야기를 담아 디자인하였는데요!
길지는 않지만 늘 토끼는 달에서 떡방아를 찧는 스토리만 있어 다른 행성에도 가보면 어떨까~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.
뜬금없고 유치할 수 있지만 아주 재미있게 디자인한 제품들 중 하나여서 애정이 남다르기도 한 썬캐쳐입니다. :)

길지 않은 길이감으로 책상이나 넓지 않은 공간에도 충분히 빤짝임을 전달시켜 줄 수 있는 제품으로 나만의 공간을 예쁘게 디자인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추천해드립니다.

썬캐쳐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밝은 태양빛의 기운을 집안으로 불러오기 위해 전통적으로 사용하던 풍수 아이템입니다.
창가나 문가 등 빛이 들어오는 곳에 선캐처를 걸어두면 빛을 통해 좋은 기운을 퍼뜨릴 수 있다고 믿었다 해요.
빛을 반사시켜 실내에 그림자를 만들어 내는 모양이 실내 분위기를 아름답게 만드는 효과는 물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인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답니다.

크리스탈은 충격을 받으면 깨질 수 있습니다.

해가 드는 곳에 걸어두면 빛이 퍼지며 방안 혹은 거실,사무실에 아름다운 반짝임을 선물해줍니다.
햇빛을 직접 받아야 빛조각을 아름답게 만들어 낼 수 있는 썬캐쳐는 직사광선이 드는 벽이나 바닥, 그림자 근처에 위치를 정해주세요.


-사이즈-
길이 27cm

-소재-
신주,크리스탈,pp아크릴